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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병원에선 환자를 위해, 지역사회에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굿모닝병원 ‘이웃복지회’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

▲ 굿모닝병원 직원 봉사단체인 ‘이웃복지회’ 이수환 회장(왼쪽 두 번째), 윤여복 행정원장(왼쪽 세 번째) 등이 7일 남구청을 방문,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에 전달했다.

굿모닝병원 직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인 ‘이웃복지회’에서 7일 오후 남구청을 방문해 100만원 및 라면 35박스(100만원 상당)를 남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굿모닝병원 윤여복 행정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100만원과 후원물품은 굿모닝병원 봉사동아리인 ‘이웃복지회’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굿모닝병원 ‘이웃복지회’에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무료급식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자선바자회 개최 등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노력봉사 및 후원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